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개미에게 물린 사람과 헤르메스 신 === > 범선 한 척이 승객들을 고스란히 태운 채 침몰했다. 그 장면을 목격한 어떤 사람은 신들을 비난했다. 사악한 사람 하나를 벌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까지 함께 파멸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였다. > 그가 신을 비난하는 동안 개미 한 마리가 그를 깨물자 그는 거기에 있던 모든 개미들을 짓밟아 버렸다. > 그러자 헤르메스 신이 다가와 지팡이로 그를 때리면서 말했다. > > "신이 인간을 심판하는 과정도 네가 개미를 심판하는 과정과 똑같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겠느냐?" * 한 사람이 [[여객선]]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가라앉아 많은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은 소문을 듣고 불평하여 말했다. >사람: 아이고, 나쁜 사람 한 명을 벌하려고 무죄한 사람들이 죽게 만들다니, 신들은 정말 불공평해. 그러던 어느 날, 그 사람이 그의 발 밑에 있는 개미 떼를 발견했다. 그가 선 자리에는 [[개미]]집이 있기 때문에 개미 떼가 들끓었으며 그 때 개미 한 마리가 그 사람의 발등을 물자, 화가 난 사람은 자길 문 개미를 잡으려고 무작정 개미 떼를 짓밟아 죽이자, [[헤르메스]]신께서 나타나시더니 지팡이로 그 사람을 훔씬 때리며 말씀하셨다. >헤르메스: 네 이놈아, 네가 개미들을 심판하는 것처럼 신들도 사람을 심판한다.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겠느냐?! 헤르메스가 지팡이로 때리자 사람은 자기 행동이 부끄러워 헤르메스에게 용서를 빌었고, 헤르메스 신께서는 다행히도 그를 용서해 주시며 말하셨다. >헤르메스: 다시는 신을 욕하지 말아라. 알겠느냐? * 판본에 따라 헤르메스가 등장하진 않지만 살아남은 개미 한 마리가 투덜거렸다. >개미: 흥! 방금 나쁜 사람이 한 명인데 많은 사람을 빠뜨렸다 욕한 작자가 누구지? 제 발을 문 개미는 겨우 하나인데, 왜 죄 없는 많은 개미들을 죽이는 거야?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